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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인의 큐레이션 : 내 인생의 책] 와~~
    카테고리 없음 2020. 1. 22. 23:33

    일상의 작은 발견으로 탐험은 시작됩니다. 얼마 전 제주, 통영, 속초 등 도시에 대한 책을 둘러보고 문경수의 제주과학탐험이라는 책을 언급했다. 여행자를 위한 책이 메인인 시장에서 탐험을 말하는 책이라니. 좀 다른 스토리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전개했다. 몇 년 전 재밌게 본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과학탐험가가 쓴 책이었다. 제주의 가치를 과학탐험가의 시각에서 재조명한 스토리는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했다. 멀게만 느껴졌던 과학, 탐험이 다가오면서 제주라는 지상에도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과학 탐험가 문경수는 탐험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일상 속의 작고 우연한 발견이 탐험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가 제주의 가치를 새삼 발견했듯이 우리도 일상적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보라. 그가 말한 탐험의 new 정의대로 탐험가의 감정으로 살아간다면 언젠가 소중한 무언가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문경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선생님 소개 부탁드려요저는 과학탐험가 문경수라고 합니다. 과학의 다양한 주제, 예를 들면 우주, 공룡, 오로라, 화산, 빙하를 가지고 지나갔다 하나 5년 동안 지구상의 많은 곳을 탐험하고 왔습니다. 아내의 목소리에는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탐험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이것과 관련된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JTBC 효리네 민박집에 출연하셨네요. 당시 아내의 목소리로 과학탐험가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탐험가로서 어떤 일을 하는지 낯선 분들에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탐험도 하나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세요. 만약에어떤곳을탐험하게되면주제를정해서그주제에대한사전학습을하게됩니다. 짧게는 3개월에서 5개월 정도 공부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책이나자료를통해사전학습을한다소곳에현장에가서데이터를수집한다. 공룡화석이나 식물표본, 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상치도 자료가 됩니다. 그 데이터를 수집해 놓고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드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탐험에서 수집한 데이터로서는 크게 4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과학을 주제로 한 여행 상품이 있는 여행사를 호주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탐험이나 여행에 맞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작업을 거쳐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 요즘처럼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박물관이나 과학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IT 전시 콘텐츠를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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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환경, IT등 여러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 어떻게 그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사람들이 그런 질문을 많이 해요. 탐험을 갈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말이죠. 탐험에서 80Percent는 공부라고 의견을 합니다. 공부하지 않고 사막이 자기 극지에 마스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자신의 멀리 20Percent는 함께 탐험을 떠나는 동료들과 의견을 합니다. 여기서 동료는 그 분야의 전문가 한 명이라도 함께 이미지 공간에 손을 잡고 들어가는 파트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단 주변에 호기심 많은 사람들을 둘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같이 이야기를 하다보면 주제가 나이고, 이걸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작년에 문경수의 제주과학탐험이라는 책을 냈어요. 여행객은 아니고 과학자와 탐험가의 관점에서 보는 제주는 어떤 곳입니까?제주도는 신라 사람이면 수하 자신 한번쯤 가는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10번 이상 가고 오는 것이 많고요. 지금까지 제주는 휴가를 갔다가 여행을 갈 뻔 했는데, 제가 외국 탐험을 하면서 과학자를 만나면 제주도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아요. 국한에도 과학적 가치가 높은 섬이 있는데 왜 거기에 외국을 탐험하러 오나.한번은 하와이에서 80세를 넘어 지금은 은퇴한 화산 학자를 만났다. 그분 인생의 버킷리스트가 제주도에 가보는 거랍니다. 그 당시에 조금 충격을 받았어요. 제주도에는 3개가 있다고 합니다. 화산섬이라는 지질학적 다양성, 곶자왈이라는 생태학적 다양성, 제주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인류학적 다양성. 이 이야기를 듣고 언젠가 저도 꼭 한 번 둘러보고 싶어졌습니다만,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걸 통해서 저도, 시청자 분들도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을 처음 보고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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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 거의 매일 발견되고 잊혀지는 제주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등장할 것이다. 어떤 의미로 생각하면 좋을까요?성산 하나출봉은 바다 한가운데 떠있습니다. 바다의 파도도 강하잖아요. 바다의 물결이 계속 옆구리를 때리니 원래 성산하나줄봉이 오름 모양이었는데 왕관 형태가 되었습니다. 파도에 휩쓸려 괜찮은 돌덩이가 그 파도에 밀려 성산 하나출봉과 제주 본도를 잇는 광치기 해안도로를 만든 것이죠. 성산이나 출봉 같은 화산을 수성화산이라고 부릅니다. 수성화산의 단면구조를 가장 완벽하게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성산 하나출봉입니다. 형성 과정과 비슷한 하와이의 다이아몬드 화산 분화구보다 과학적 가치가 더 뛰어납니다.하지만 우리가 제주에서 마주보고 있는 자연유산, 성산하나줄봉, 만장굴, 주상절리 같은 곳은 수학여행 이후에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웃음) 하지만 그런 건 그냥 유산이 아니에요. 지독한 풍화과정과 난개발 속에서 살아남은 겁니다. 제주도는 우리가 잘 알겠지만 그것은 정스토리의 표면적인 부분이고 그 내부에 있는 의미를 알면 평범한 제주의 많은 장소들이 또 하나의 가치로 발현됩니다. 그런 맥락에서 제주도는 여전히 매일 잊혀지고 새로운 발견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제2공항, 비자 나무의 숲길 등 개발-보존의 논란이 뜨겁게 이뤄지는 곳이 바로 제주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그 언쟁이 분분한 이유는 제주도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섬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연환경적으로도완벽하게위치해있기때문에그시스템이아니라도글재주가생기면바로문재가나타납니다. 비자림도 문재이지만 더 심각한 것은 곶자왈입니다. 많은 분들이 산책도 하고. 트래킹도 많이 가는데 곶자왈은 제주 난개발의 핵심입니다. 곶자왈의 경치는 나쁘지 않고 환경생태적인 가치도 중요하지만 더 소중한 가치는 물입니다. 곶자왈에 가면 땅에 흙이 없어요. 용암이 식어서 굳어진 돌이 무너져 내려 깔려 있고, 틈새가 있는 것입니다. 돌과 돌 사이에 틈이 많이 있기 때문에 비가 오면 빗물이 곶자왈, 땅에 스며듭니다. 그 빗물이 제주도 아래에 있는 지하수에 해당됩니다. 그 물은 우리가 요즘 마시고 있는 삼다수입니다. 곶자왈이 하나 990년대의 기준으로 제주 모드의 면적의 25퍼센트를 획득했으나 최근에는 약 6퍼센트밖에 남지 않았어요. 단순한 환경보존 문화재가 아니라 제주 생존 문화재입니다. 물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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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스토리의 결국 탐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었다. 탐험은 사람을 찾아 기쁘지 않은 하나의 연속이었고, 함께 자연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동행자를 찾는 과정이었다(1개 8쪽)는 부분이 인상 깊습니다. 읽기 전에 탐험에서 중요한 것은 '호기심'이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이것에 대한 내용을 좀 더 들려주세요.탐험에서는 한정된 인원이 자원으로 제한된 기간 내에 미션을 끝내야 합니다. 그래서 가기전에 시뮬레이션을 정스토리 많이 돌릴게요. 매뉴얼도 만들고요. 그렇지만 이렇게 준비를 잘 떠나도 의도대로 갈 때는 30Percent이하로 소견을 합니다. 그래서 동료가 왜 가장 중요하냐면요. 만약동행한사람이다치거나나쁘지않거나하면그사람의분야를채워줄사람이아무도없죠. 그 때문에 함께 할 동료를 하나 00Percent신뢰해야 합니다. 신뢰하지 않으면, 호기심을 아무리 가지고 있어도 성공적으로 탐험을 마칠 수 없는 것입니다.이 책에서 "인류의 역사는 탐험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하여, "탐험의 가치가 문화적 가치로 변하고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럼 선생님께 있어 탐험은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습니다.인류사 전체를 보면 크게 3번의 전환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만 년 전에 최초의 인류가 아프리카를 친국어로 삼았습니다. 더나쁜은서식지를찾아이동하면서지구규모로문명이생겨났던것입니다. 후는근대에들어신대륙을찾는대항해시대가되었습니다. 물론 약가면의 역사도 있었습니다만, 문명이 교류하는 전기를 마련한 것입니다. 최근 단계는 '아웃 오브 어스'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이곳에서는 살 수 없는 날이 올지도 모르잖아요. 그런 것에 대비해서 인간의 원초적인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지구를 친국어 나쁘지 않고 우주탐사까지 이어지는 거죠. 이 3개의 탐험사를 되돌아보면 이 같은 의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탐험을 검색하면 '위험을 감수하고 어디론가 가서 뭔가를 수행한다'고 정의가 나쁘지는 않은데, 이것이 탐험의 사전적 정의라면 탐험은 소수의 전유물밖에 없을 것입니다. 저는 그게 아닌데 소견하는 거예요. 탐험이라는 행위 자체는 호기심과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소견을 합니다. 예를 들어 수백 년 전 누군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하는 호기심을 갖지 않았다면 현대의 천문학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소견하는 탐험은 에베레스트에 간다고 해서 탐험은 아닙니다. 하나산의생활속에서아주작고우연한발견으로인해소견이달라지고인식의지평이펼쳐지는것을볼수있다면이야말로스토리로탐험이라고할수있겠죠. 예를 들어 사계절이 변해가는 모습, 우연히 헌책방이 나쁘지 않아 서점에 갔다가 스토리를 읽고 싶었던 책을 발견했을 때 느끼는 작은 희열감 같은 것. 탐험을 인간의 신체 한계를 극복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단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단정해 버리면 더 이상 탐험할 곳은 없어요. 사람이 안 가본 곳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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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책으로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을 꼽았습니다. 선생님께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들려주세요.탐험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독서집입니다.있었습니다.어떤책을읽다가그책을이해할수없어서책속의배경으로탐험을떠나려다가탐험을떠나려고하지못하게된겁니다. 그 무렵에 이 책을 만난 것 같아요. 몰입이라는 단어는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었잖아요. 우리가나쁘지않은일을할때몰입감을느끼는거지이렇게단순하게스토리를하지만저는이책을읽으면서몰입이라는것은훈련을통해키워지는구나,즐겁지않다는것을처음소음을느꼈던것같습니다.탐험도 준비 과정을 거쳐 단시에 걸쳐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과 몰입이 필요합니다. 몰입의 대상으로 생활의 영역을 분리하지 않고, 같은 선상에 놓고 생각과 행동을 하고 나쁘지 않아 간다면, 거의 매일을 탐험하면서도 1상에 있다는 느낌이 거의 매일 몰입감을 갖고 1상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몇 번인가 정독해서 읽었습니다. 몰입이라는 애매한 개념도 훈련을 통해 만들어졌고, 계량과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요즘도 슬럼프가 올 때 이 책을 꼭 읽어 보고 있어요.이야기 속에서 책에 등장한 장소로 탐험을 간 데서 탐험이 시작되었다고 하셨는데, 그 책은 어떤 책이었을까요?요즘은 과학 탐험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원래는 과포자였습니다. 졸업하고는 별 관련이 없는 직장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우주 관련된 1를 하게 되고 프로그래머에 있었지만 『 코스모스 』이라는 책을 쵸소움 보았습니다. "초의 3,4장은 잘 보셨어요. 칼 세이건이라는 천문학자는 천문학적 영역에서도 뛰어나지는 않지만 작가적인 능력도 대단한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보니까 수식과 그래프가 등장해서 읽다가 포기했어요. 근데 한편으론 답답한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을 1프지앙네 둘 모아 과학 책을 읽독소모입니다를 시작했습니다. 이 독서회입니다. 오늘까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한달에 두권을 읽는데, 1프지앙아은 인문학 책에서 1프지앙아는 과학 책입니다. 인문학 책이 답할 수 없는 영역에서는 과학 책에 균형을 취하면서. ​ 당시 『 코스모스 』이라는 책으로, 『 생명 첫 30억년 』이라는 책을 읽고 쵸소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과연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태어난 생명체는 무엇이었는지. 하는 두 가지 호기심이었습니다. 이 2개를 갖고, 처 소음 탐험에 그저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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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책 읽기가 힘든 분들께 팁을 주세요.관련 다큐멘터리를 가장 토대로 1,2편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끔씩화 되어있는게 보여야 텍스트가 붙지 문장만 보고는 어렵습니다. 훈련이 필요하거든요.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삶의 책을 누군가에게 추천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 좋을까요?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지만 실패를 경험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사실 우리 사회가 실패에 인색하잖아요. 실패하면 루저, 이런 얘기를 많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실패라는 단어를 싫어합니다. 국어사전에도 빠졌으면 좋겠어요. 만약 벗어날 수 없다면 실패의 정의를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소견하는데 실패는 '또 다른 형태의 경험 데이터'라고 소견을 합니다. 분야를 불문하고, 또 다른 형태의 경험 데이터가 축적되지 않으면 절대로 목적지에 갈 수 없습니다.실제 실패에 부딪히게 되면 쉽지 않아요. 몸도 마음도 sound도 무너뜨리고 도전하려는 힘이 안 나잖아요. 실패하더라도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다시 훈련을 통해 new에 몰두할 수만 있다면 어느 영역이든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소견을 갖고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즘처럼 경험이 중요한 시대에 보통의 정보를 찾기보다는 실패 하나 00번 본 것이 좋슴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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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관심있는 이슈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2개입니다. 해외도 좋지만 우리 신라에도 제주도를 비롯한 자연 환경적으로 가치와 의미 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곳을 소개해서 우리 스스로 한 단계 위의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탐험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확대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을 많이 해보고 싶습니다. 벌써 1개의 문제는 화제 중심의 탐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공룡, 오로라, 화산처럼 키워드를 중심으로 했지만 지금은 단순한 기후변화라기보다는 그 현장에 가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앞으로의 계획은 자신의 목표가 있습니까?방송에 출연해서 저에게서 정말 많은 문의를 받았습니다. 공룡이 자신의 화산을 괜찮다고 말하는 어린 학생들부터 기초과학에 관심이 많은 분, 연구자들까지. 과학은 괜찮지만, 초등학교까지는 괜찮다고 말했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그 다음까지 괜찮다고는 쉽지 않죠. 그 가운데를 채울 콘텐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하는 이야기를 보고 과학, 탐험에서 다양한 캐리어 패스를 만들어서 내가 가는 걸 보니까 진로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지금 저는 국내 하나호 과학탐험가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사실은 좀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견해하지 않으려고 해요. 이렇게 타이틀을 붙이고 다니면, 관심을 갖고 문의를 주신 분들이 훗날 2호, 3호, 하나 00호, 하나 000호가 된다는 교은헤이하거든요. 이제이러한탐험에관심있는전문가부터하나반사람까지서로의탐험아이디어를공유하고,함께탐험을가서. 결과를 가지고 넓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만들 수 있는 탐험가 플랫폼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것이 앞으로 하나 0년 정도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 어딘가에서 대단한 뭔가가 알려지기를 기다린다는 문장이 있어요. 제가 괜찮다는 구절인데요. 저는 이 글이 천문학에만 해당하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삶에도 모두 적용 가능한 글이라고 견해를 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사실이 알려지려면 찾아서 자신이 있어야 하잖아요. 미지의영역에관심을가지고탐구해야하는데하나상생활에서회사자신,학교를다니면서갑자기탐험을하고새로운영역에관심을갖기가쉽지않을것입니다. 그런 것은 너희들끼리 탐험이라는 행위를 과장해서 보고 선의의 첫걸음을 떼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해석합니다.등산길에 출근길에 아무거나 좋으니까 자신의 대상을 정해서 관찰해 보세요. 자기도 좋고, 잡초도 좋고, 길가에 있는 쓰레기통도 있고, 조개집에 있는 귤박스도 좋습니다. 매번 그것을 기록해 보세요. 매번 같은 대상을 관찰하면 변이 추이가 보입니다. 그렇게 1개월 정도 기록하면 그 1개월째를 기록하는 순간 여러분이 정한 대상이 여러분에게 말을 걸어올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저는그시점이여러분이탐험으로출발하는출발점이고준비가다되었다는견해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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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수과학을 주제로 한 탐험에 매료돼 NASA 등 세계적인 과학자들과 서호주 고비사막 알래스카 하와이 유타사막 같은 과학적 명소를 탐험하고 있다. 2010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NASA우주 생물학 연구소와 함께 과학을 탐험하고 JTBC〈 효리 민박 〉, tvN〈 갈릴레오:눈을 뜬 우주 〉, tvN〈 가끔 어른 〉, KBS〈, 장영실 쇼 〉, EBS〈 세계 테마 기행 〉 등에 출연했습니다. 저서에 『 35억년 전에 사망 효은시에 』, 『 문 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 』 등이 있다. 현재 KBS라디오 김성완의 시사야에서 우주로 가는 밤 진행과 KTV 과학토크 MC를 맡고 있다.​ ​문| Editor-조은혜 zzonis@bnl.co.kr​ 사진| Editor-이다치에원 chaewon418@bn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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