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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산불 / 필리핀 화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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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스토리의 아름다운 장소였다. 그레이스 이모네 가족들이랑 우리 가족은 새해를 여기서 맞기로 하고 바탕가스로 갔다. 나는 올리비아가 뛰어다닐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으니까, 백가스가 어떤 곳인지 찾지 않고 어슬렁어슬렁 따라갔다. 정 스토리는 즐거웠다. 그레이스 고모는 대가족이므로, 모두 있으면 떠들썩하고 정 스토리가 즐겁다. 특히 엉클 앨버트의 유머와 위트는 사랑스러움 그 이상이었다. 도착했을때 나와 올리비아는 자고있었지만 눈을 비비고 하나나가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있었다. 꿈꾸는건 아니겠죠? 우리 모두는 들떠 있었다. 이렇게 몇일 먹고 자고 놀고.. 집에 와서 체중이 확인하면 3킬로가 거의 채찍 일어났다. 그래도 정 스토리는 즐거웠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후의 화산 분화로 주민이 피난하는 처지가 되다니. 뉴스에서 화산폭발 위험이 있다고 나오는 그곳이 우리가 불과 며칠 전에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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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는 집안에서의 공기오염도가 최악이었다.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자신이 왕이고, 대통령이며, 이 세상에서 최고의 사람이라고 소견하는 할아버지를 위해서였다.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어느 날 참지 못하고 신문지를 가져와 담배를 피우고 있는 할아버지를 향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혼자서 나쁜 공기를 다 마시라고. 그렇게 할아버지와 나 사이에 큰 싸움이 있었으나 저는 3가지 사이, 먹는 것도 내 방문 밖을 나오지 않고 세상 다 산 사람처럼 그러던.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유명하다는 큰 병원은 다 보고 나서 한약에 뭐.. 한번은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이렇게 작은 아이가 왜 담배를 피우는 아저씨보다 가래가 많아? 나는 할아버지가 집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저는 20대 중반이 될 때까지 고생을 많이 했고, 그 후에도 감기에 걸리면 심하게 되는 코막힘과 현기증이 나서, 감기에 걸린 사람은 절대 멀리하고, 되도록 감기나 추위에 떨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남편은 캐나다와 호주, 둘 중에 1을 고르라고 했습니다. 저는 호주를 선택했어요. 저희가 앞으로 살 곳으로 첫째 이유는 호주에 가기 전에 영주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고 둘째는 온화한 날씨 때문이었다. 깨끗한 공기는 말할 것도 없었다. 그런 호주에 산불은 대재앙으로 찾아왔다. 수억 마리의 동물은 죽어가고, 광활한 면적의 산림은 모두 타버렸다. 그렇게 9월 이야기부터 시작된 산불은 12월 초가 되면 극단적으로 심해졌다. 12월 초 남편은 샌 프란시스코에 출장을 간 상태인 산불이 극에 이르고 라디오에서는 밖 활동을 하는 얘기라고 경고했습니다. 잠시 걸어 다니고 호기심 많은 16개월의 아기를 데리고 집에 있는 정 이야기 어려운 하나였다. 그리고 며칠. 사파 호랑이는 눈이 아프고 벌리지 못하며 나는 멈추지 않는 기침 때문에 밤 1시간 이상 잠을 못 잤어. 결국 우리 동네에서 산불이 났을 때 나는 웬워스 포인트의 집 쪽으로 피신했다. 거기도 공기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재가도 아닌 그렇게 3하나 서울 피난하고 열흘 만에 남편과 함께 가는 마닐라행 비행기 날짜를 바꾸어 혼자 아기를 데리고 마닐라에 왔다. 16개월의 아기와 장거리 비행은 정 이야기 소견하기도 싫었지만 선택권이 없었다. 평소처럼 고생했지만 그래도 8시간 반은 버틸 수 있었습니다. 마닐라에 갈 때마다 보살펴 주는 대가족이 있으니 걱정하고 가라던 남편 말. 마닐라에 도착하여 형부와 형수님을 보는 순간 안심이 되었다.마닐라도 공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서자네이 소재 퀘존시티는 그나마 나았기에 그나마 평온한 삶을 살고 있었다. 다만 시드니에 있었다면 매번 공원에 야외 놀이공원에... 플레이 그룹에... 즐거운 하나들이 많았을텐데, 이곳은 쇼핑몰 하나 떠돌아다니는 것 외엔 아무것도 없었다. 그 후로 바탕가스로 휴가를 가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역시 그렇게 하나산을 보내고 있던 중.그 날은 바티스노스라는 쇼핑몰에서 안티그레이스 가족과 한국 sound 음식을 먹고, 쇼핑을 하던 대화, 화산이 폭발했습니다.그리고 셰리스가 말했어요. 당분간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요. 그 명령에는 자동차에 먼지처럼 재가 쌓여 있었다 좀 많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안티 그레이스의 집에 놀러 가기 때문에 차를 타고 그 3-4분 때문에 탈룰 써야 할 얇은 수건을 적셔서 올리비아 코를 막상 당히료했지만 딸은 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싫다고 발버둥만 쳤다. 상상도 못했던 그 상상 이상의 호주의 산불을 피해 의도보다 하나 찍어온 마닐라. 그런데 화산폭발로 시드니보다 더 최악의 대기의 질을 보여준 마닐라. 이제 곧 설날을 보내러 한국에 가는데 그 추위와 PM2.5는 낫다고 위로해도 될까?남편은 말했습니다. 지구를 구해야 한다고. 호주의 산불도 지구의 온난화가 문제의 시작이라고. 전 세계에 문제가 하나 있다고. 우리는 평균수명에 비추어 반쯤 살았으니 어떻게든 그 나머지 반을 요즘처럼 살겠지만 이제 인생을 시작한 딸, 그리고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걱정이라고. 요즘도 회사를 그만두고 비영리법인에서 지구를 구하는 일에 동참해야 하느냐고 묻는 남편은 정말 진지했어요. 어제 저녁 이후 버블 티를 마시러 갔을 때 남편은 비닐 봉지에 2잔을 들어 주는 직원에게 "비닐 봉지 필요 없습니다"이라며 나는 옆에서 "지구를 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라고 하자 직원들은 웃었다. 사실 저희는 테이크아웃 잔에 차를 마셔도 안 되고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해도 안 됐지만 아직 미숙한 우리의 지구재생 스포츠는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시작이니까 실천할 것을 찾아봐야지. 딸이 맑은 공기와 물을 마시고 눈부시게 푸른 하항시를 밤에는 반짝이는 별을 보며 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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